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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라이프가드 인명구조요원 2023년도 서울지사 합격 팁

라이프가드 자격증은 겨울내내 따야지,, 따야지,,, 하면서 하지만 추우니까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따자 하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봄이 오기도 하고 더는 미룰 수 없어 따게 되었다. 원래 수영을 못하는 편은 아니라서 실기 시험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게... 따긴 했는데, 교육받는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꽤 벅찼었다. 매주 주말마다 하루종일 수영을 하고 오면 집에 돌아와서 잠이 잘 올 것 같지만, 오히려 근육통에 새벽에 깨는 일이 많았다. 또 근육통 때문에 주중에는 한의원 신세를 진 적도 있다. 당신이 수영체력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라이프가드 자격 시험에 붙기는 쉬울지 모른다. 그러나...라이프가드 교육일정을 다 소화해 내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상당히 어렵다. 그런데 나보다 훨씬 힘들어하면서도 그래서..

내돈내산 쏘카 VIP 된 썰 / 쏘카 쿠폰 잘 이용해서 타기 [친구 추천 추천인 코드 snowspore@naver.com ]

나는 쏘카 VIP다. 수년간의 이용으로 웬만한 쏘카 서비스와 이벤트를 경험했다는 뜻이다. 이 포스팅은 쏘카 이용을 많이 한 사람의 후기 정도로 읽어주면 되겠다. 나는 쏘카의 상품 중에서 일반 이용은 물론, 쏘카 패스포트도 이용해 보았고, 한 달 정기권도 비즈니스권으로 이용해 보았다. 아참, 우리 건물은 쏘카 주차 구역을 신청해서 쏘카가 두 대 주차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주차 이용요금도 쏘카로부터 받고 있다. 친구들도 여럿 추천해서 가입시켰다. 뭐 그런 사람의 리뷰다. 사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5000KM는 그리 길지 않은 거리일 수 있다. 하지만 자기 차가 아닌 상태에서 5000km를 탔으니, 생각보다 많이 탔다는 뜻이다. 게다가 나는 그린카도 이용하고 있거든..ㅎㅎ 그런데 쏘카와 달린 거리 상..

스피도 친구추천 코드 / Speedo referral code [ KWON-R2 ]

영국의 대표 수영 브랜드 스피도 왠지 어감때문인지 스피도를 그동안 일본 브랜드로 알고 있었는데, 영국 브랜드였다.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영국이고, 회원가입할때 여기 링크를 통해 친구추천 코드를 입력하면 모두에게 5달러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인 유저의 스피도 친구추천 코드 [ KWON-R2 ] https://www.speedo.com/referrals.list?applyCode=KWON-R2 Speedo UK You share. You Save. They Save. Get £5 OFF now. www.speedo.com 링크로 들어가서 안되면 입력하면 된다. 나의 친구추천 아이디는 KWON-R2 한동안 아레나를 이용하다가 요새는 스피도 제품이 좋아서 수영할때 스피도 제품을 산다. 자주 사게 되어 영국에서..

미국 세금 신고 W-8BEN 작성법 (2022.11 기준)

파트 1 다음의 항목들을 작성해주면 된다. 보통 개인정보라서 금방 작성할 수 있다. 본인의 영문 도로명 주소를 모른다면 네이버 영문주소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8%81%EB%AC%B8%EC%A3%BC%EC%86%8C+%EB%B3%80%ED%99%98&sm=top_hty&fbm=1&ie=utf8 영문주소 변환 : 네이버 통합검색 '영문주소 변환'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를 활용하거나 주소정보누리집(도로명주소 안내)를 활용하면 된다. https://www.juso.go.kr/openIndexPage.do 주소정보누리집(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국가기초구역이란 각종 관할구역(통계, 우..

W-8BEN Part 2 작성하는 방법

Part 1은 상대적으로 그냥 개인정보만 넣으면 되서 금방 할 수 있다. 그런데 Part 2의 경우, 조금 까다로운 질문이 있어 포스팅하기로 했다. W-8BEN 의 Part 2 질문이다. 일단 저 질문이 뭔지 궁금하여 검색해보니 이렇다고 한다. 해당 조항을 알 수 있는 사이트는 https://www.irs.gov/businesses/international-businesses/united-states-income-tax-treaties-a-to-z 여기이고, 한국을 찾아 들어가면 이런 서류를 발견할 수 있다. chrome-extension://efaidnbmnnnibpcajpcglclefindmkaj/https://www.irs.gov/pub/irs-trty/korea.pdf 여기서 우리가 필요한 항목을..

[홈택스 주소 변경] 사업장소재지와 임대차목적물소재지가 다릅니다. 뜰때

일반적으로 주소지 변경은 여기서 하면 된다. 그런데 현재 내 주소가 서울(자가이용)이고, 경기도에 사업장을 추가해서 변경하려고 할때, 이런 메세지가 뜰 때가 있다. 사업장소재지와 임대차목적물소재지가 다릅니다. 네? 그게 무슨말이죠. 제 집이랑 사업지가 다른건 가능하지 않나요? 싶긴하지만, 사업자 주소지를 변경해야하니 해결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은근히 이런 경우가 있긴 한거 같다. 일단 이렇게 기존 임대차 계약(자가)는 계약 종료로 두고, 사업장 추가로 새 주소지를 입력했다. 여기 까지 했지만, 사업장소재지와 임대차목적물소재지가 다릅니다. 고 계속 뜨는 것이다. 이럴때는 위쪽에 있는 사업장 소재지의 주소도 변경해주면 된다. 에서 사업장이 위치한 곳으로 주소 이전을 해주자. 그리고 나면 이제서야 저장후..

[응암동 / 하루요가 / 아쉬탕가 요가] 6개월 매일 다닌 후기

나에겐 아껴쓰는 세가지가 있다. 시간, 돈, 에너지. 마음을 주는 일엔 세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나는 늘 이 세가지가 부족해서 이 세가지 만큼은 조금만, 아껴서, 신중하게 쓰곤 한다. 사람을 만나는 일에도 시간과, 돈과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사람을 만나서 내 시간을 쓰고 에너지를 쓰고 돈을 쓰지 않는다. 본래적 에너지가 별로 없는 사람이라고 느낀다. 그래서인지 뭔가 물건을 사거나, 학원에 등록하는 일도 꽤 신중하게 하는 편이다. 결정이 어렵지만 한번 결심한 건 끝까지 가기도 하고, 에너지를 불필요한 곳에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보통은 각종 후기와 리뷰들을 꼼꼼하게 다 찾아보고 뭔가를 결정하는 편이다. (물건도 좋은 걸 골라 오래 쓴다.) 그런데 이 날은 달랐다. 집 앞에 요가원이 개업..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받는 법 및 유의사항 [링크 포함]

위 검색어를 치고 들어온 분이라면 이미 노란우산 공제 시스템에 관하여는 알 것이다. 다 중요하지는 않고 사실 노란우산을 드는 가장 큰 이유는 소득공제 항목 때문일 것이다. 복리로 이자를 준다지만 요즘 이자가 워낙 박하기 때문에 그건 그리 큰 이득이 아니기 때문이다. 월 납부시 소득에 따라 소득공제를 해준다는 것인데 공제율은 다음과 같다. 1인 자영업자로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최대 소득공제 한도를 받을 수 있는데, 근데 한 해에 (돈을 굴릴 수 없는 계좌인) 노란우산 공제에만 500만원을 넣는다는 것 역시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묶이는 돈 한도 500만원 소득공제를 꽉 채워 넣는 4천만원 이하 사업자가 많을까 싶기는 하다. 가입은 여기서 하면 된다. https://www.8899.o..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받아 가입하기 [링크 있음]

일단 알아두어야 할 것은 크게 두가지다. 1. 1인 자영업자도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2.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고용보험 지원이 있고, 지자체가 지원하는 지원이 따로 있다. 우리는 맨땅에 시작하기 때문에 둘다 알아두고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고 시작하는게 좋다. 따라오라. 고용보험 지원을 받기 위해, 먼저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정말 여기저기 링크가 안보여서 헤맸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 혹시 링크가 안열리면 근로복지공단 사이트다. https://www.comwel.or.kr/comwel/paym/join/proc.jsp 노동복지 허브, 근로복지공단 | 근로복지공단 대표홈페이지 | 가입납부 | 산재ㆍ고용보험 | 산재 www.comwel.or.kr 근데 알다시피 공단 홈페이지는 내용 찾기가 너-무 ..

[맨땅에 IT, 멱살잡고 PM] - 나는 어쩌다가 PM을 하고 있나.

국어국문학과를 나왔다. 졸업하고 방송국 주변을 기웃거렸다. 대충 PD가 적성에 맞았다. 그런데 뭔가를 혼자서도 만들고 싶은데 할 줄 모르니까 답답했다. 그래서 개발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개발을 하다보니 아트가 필요하더라. 그래서 3D 모델링도 배우게 되었다. 그렇게 기획을 하고, 개발을 하고, 창작을 했다. 꽤나 열정적으로 열심히 배웠고, 그 때 만들었던 것들로 꽤 큰 상들도 받았다. 그리고 돌아돌아 다시 나는 어쩐지 PM일을 하고 있다. 기획을 하고 관리를 하는 일이 적성에 더 잘 맞기 때문이다. 골머리를 썩여가며 버그를 해결했을 때의 쾌감보다는, 한땀한땀 조각하듯 세밀하고 정교한 무엇인가를 만드는 일보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전체를 보며, 팀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는 일이 내게 더 익숙하고 편..